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하게 했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픽업 본연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두드러는 외관을 탑재했다.
여기에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KGM 공식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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