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이벤트 ‘메리 더 고(the go)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카페 더 고에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임 공연과 마술 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마임·마술 공연은 서커스와 저글링 등 볼거리와 함께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2026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자동차·모터사이클 시승센터와 카페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 안전교육, 강연, 콘서트, 공예 클래스 등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24년 4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은 7만 6000여 명에 달한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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