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는 26일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4.04 포인트, 0.65% 올라간 2만8556.02로 폐장했다. 2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만8443.48로 시작한 지수는 2만8404.34~2만8590.91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5171.62로 192.46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85%, 건설주 0.15%, 식품주 1.52%, 시멘트·요업주 0.65%, 변동이 심한 제지주 0.13% 상승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17%, 방직주 0.45%, 금융주 0.48%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70개는 오르고 483개가 내렸으며 129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00%, 롄화전자(UMC) 0.6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67%, 타이다 전자 0.10%, 반도체 설계 개발주 롄파과기 0.36%, 췬롄 1.55%, 푸차오 1.42%, 화싱광전 2.89%, 진샹전자 4.34%, 촹이 4.44%, 징하오 과기 8.92%, 롄쥔 2.63%, 왕시 2.39%, 화숴 1.29%, 치훙 1.33%, 스신-KY 1.10%, 푸스다 1.26%, 웨이잉 1.42%, 광성 1.54%, 신싱 1.61%, 한탕 1.73%, 징위안 전자 1.83%, 즈방 2.10%, 즈마오 2.33%, 르웨광 2.56%, 난뎬 3.14%, 타이싱 과기 3.38%, 야샹 4.62%, 난마오 5.03%, AES-KY 5.06%,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6.00%, 징숴 6.25%, 다량 7.14%, 시거 8.42% 상승했다.
해운주 창룽도 1.33%, 양밍 1.45%, 완하이 1.40%,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0.75%, 싱위항공 1.48%, 위안슝항 0.31%, 전자부품주 궈쥐 0.67%, 위룽차 2.15%, 중화차 1.48%, 허타이차 0.18%, 통신주 중화전신 0.77%, 철강주 중국강철 1.62%, 다청강 1.58%, 창룽강 0.98%, 타이완 시멘트 0.88%, 타이완 유리 0.57%, 식품주 퉁이 2.68%, 안타이 은행 0.75%, 화난금융 1.09%, 융펑금융 0.35%, 디이금융 0.68%, 위산금융 0.59% 올라갔다.
취안신(詮欣), 디이구리(第一銅), 환커(環科), 위안잔(圓展), 롄처(聯策)는 급등했다.
반면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는 0.38%, 화방전자 0.52%, 리지전자 0.87%, 웨이강 0.89%, 젠톈 0.88%, 화퉁 0.20%, 젠처 0.36%, 아이푸 1.32%, 타이광 전자 2.96%, 광바오 과기 1.81%, 환위-KY 0.65%,
난야 1.03%, 원예 1.75%, 촹젠 1.92%, 후이터 3.94% 떨어졌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역시 0.14%, 아세아 항공 1.11%, 대만고속철 0.18%, 한샹 0.78%, 쓰웨이항 0.28%, 룽더조선 1.41%, 궈타이 건설 0.42%, 싼디개발 1.88%, 중화화학 0.90%, 타이완 유리 1.69%, 장화은행 0.72%, 가오슝 은행 1.20%, 롄방은행 0.26%, 퉁이증권 0.42%, 췬이증권 0.62%, 타이신 신광금융 0.72%, 궈타이 금융 1.45%, 중신금융 0.99%, 자오펑 금융 0.25%, 카이지 금융 1.14%, 푸방금융 1.02% 하락했다.
자위쓰-촹(嘉雨思-創), 푸방 웨난구(富邦越南估), 광리(光麗)-KY, 둥거위팅(東哥遊艇), 허룽과기(禾榮科)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4318억400만 대만달러(약 19조8241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타이신 신광금융, 화방전자, ETF 주둥 위안다(主動元大AI新經濟), 화신(華新)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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