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 오른 3963.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4% 상승한 1만3603.8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4% 오른 3243.8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5% 내린 3957.8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는 기술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하이난성테마주, 상업항공 등이 강세를 보였고 주류, 컴퓨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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