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주방 설계·커뮤니티 구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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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주방 설계·커뮤니티 구성 강화

폴리뉴스 2025-12-26 15:58:42 신고

수지자이 에디시온 전용면적 120㎡ 내부 유니트 모습 [사진=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전용면적 120㎡ 내부 유니트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이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견본주택 공개 이후 주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구성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최근 주거 트렌드로 꼽히는 공간 활용도와 생활 편의성을 설계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신축 아파트 시장에서는 주방이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일상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인식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주방 구조와 동선, 수납 방식 등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일부 타입에 대면형 주방 구조를 적용해 거실과의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주방 팬트리와 냉장고장, 가전 수납공간 등을 세분화해 실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마감재 역시 관리 편의성과 내구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방 벽면에는 포셀린 타일을 적용하고, 상판에는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일상 사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조리 공간 확장과 수납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최근 신축 단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시설과 골프연습장, 독서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최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계획돼 있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는 서점과 협업한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일상 생활 속 문화 공간 활용을 염두에 둔 구성으로 평가된다.

실내 기본 제공 품목도 최근 신축 단지 흐름을 반영했다. 현관에는 자동 중문과 수납장이 기본 적용되며, 거실과 욕실에는 유지 관리에 용이한 마감재가 사용된다. 일부 타입은 알파 공간을 드레스룸이나 수납 공간 등으로 선택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가구 구성에 따른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당·수지 일대에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만큼,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나 단지 규모보다 실제 거주 편의성과 커뮤니티 운영, 공간 구성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입주는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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