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이하 라그나로크X)’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신규 직업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26일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와 3년 동안 함께 해온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신규 직업 업데이트와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규 4차 직업 소울링커는 두 가지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책과 지팡이 계열의 무기를 사용한다. 베이스 레벨 30, 직업 레벨 10 이상 달성 후NPC 소울링커를 통해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 가능하다.
소울링커는 ‘성결의 편직자’로 변신해 축복 부적을 발사하거나 ‘심연의 수확자’로 각성해 저주를 사용할 수 있으며 파티 능력치가 상승하는 소울 에너지, 적 능력치가 감소하는 커즈 소울 등도 사용한다. 1월 9일까지 4차 전직 후 게임 로그인 시 매일 1회 전직 보상을 지급하며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 전직 혜택도 증정한다.
1월 23일까지는 3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하면 성장 재화, 이벤트 전용 아이템 등 매일 1회 출석 보상을 지급하고 특정 구호 입력 시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콘텐츠 상호작용 극장도 등장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시즌 콘텐츠, 신규 정령 및 직업 등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이용 보상을 선물한다. 또한 장비 육성 미션 완료 시 장비 성장 재료, 이벤트 전용 재화 등을 지급한다. 도시마다 몬스터가 등장, 몬스터 처치 수에 따른 보상과 더불어 보스 몬스터 클리어 시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
그라비티 정인화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사업PM은 “다가오는 론칭 3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라그나로크X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보답하고자 신규 직업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라그나로크X만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주년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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