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때도 계속"…송지효 충격의 ♥8년 열애, 지석진·김종국도 '술렁' [엑's 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런닝맨' 때도 계속"…송지효 충격의 ♥8년 열애, 지석진·김종국도 '술렁'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26 15:00:05 신고

3줄요약
배우 송지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종국과 양세찬이 '런닝맨'에 출연하며 8년 간 열애했었다는 고백을 전한 배우 송지효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25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ft. 김종국,양세찬,지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우리가 (함께 한 것이 벌써) 16년이 됐더라. 서로에 대해 웬만한 건 다 안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누나는 우리에 대해 잘 모르잖아"라고 토로했다.

송지효 유튜브

이에 송지효는 "너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지지 않았냐"고 폭로했지만, 양세찬은 "예전에 헤어졌겠지. 누나가 (지)석진이 형 채널에 나가서 내가 헤어졌다고 말했었다"며 황당해했다.

김종국은 "지효가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한다. 정작 자기는 8년을 연애해 놓고"라면서 최근 '런닝맨'에서 '마지막 연애는 4~5년 전이다. 마지막 남자친구와 8년 정도 만났다'고 했던 송지효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찬은 "내가 '런닝맨'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이다"라며 송지효의 열애 고백에 충격 받았던 심경을 전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김종국도 "나도 누가 누구를 만나든 말든 워낙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지효는 유독 우리 얘기는 많이 하면서 본인은 그렇게…"라고 섭섭해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예은도 "안 들킨 게 대박"이라며 거듭 놀랐고, 송지효는 "얘기를 안 했을 뿐"이라면서 "남자친구가 있을 때도 크리스마스는 오히려 잘 못 챙겼다. 우리 직업군이 가장 바쁠 때가 연말 아니냐"고 얘기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게스트 강훈, 지석진과 얘기를 나누며 이동했고, "마지막 남자친구가 언제냐"는 지석진의 물음에 "4~5년 된 것 같다. 오래 만났다. 8년 정도?"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방송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는 송지효에게 지석진은 "나 진짜 모르고 지나갔다. 우리가 서로 그런 것은 안 물어보니까"라고 놀랐고, 송지효도 "나도 묻지 않아서 굳이 말 안 했다"고 얘기했다. 

이후에도 지석진은 "말도 안 된다. 진짜 몰랐다. 우리 모르게 그렇게 만났냐"고 말했고, 강훈도 "8년 만났으면 이별 후에 엄청 힘들었겠다"고 송지효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송지효 유튜브·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