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 원스토어 매출 1위, ‘서풍의 광시곡’ 기대감 표출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이 다가올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일찌감치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창세기전’ I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풍의 광시곡’이 업데이트 이전부터 게임의 기세를 높이는 분위기다.
 

▲ ‘창세기전 모바일’ 시라노 번스타인(사진=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은 26일 원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매출 45위에서 출발해 22일 31위, 24일 1위 순으로 수직 상승한 후 현재까지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의 이번 매출 상승은 최근 라인게임즈가 예고한 신규 메인 스토리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함께 출시될 예정인 신규 캐릭터 ‘시라노 번스타인’을 향한 팬들의 애정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분위기다.
관련해 ‘창세기전 모바일’은 지난 23일 신규 상품 ‘시라노 사전 혜택’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캐릭터 출시 이전 전용 무기와 스킨, 로비, 각종 성장 재화가 담긴 패키지로, 신규 캐릭터를 기대하는 이들의 관심이 출시 이전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시라노 번스타인’의 출시까지는 시일이 남아있으나, 이전부터 주요 앱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서풍의 광시곡’을 향한 관심을 잘 확인할 수 있다.
 

▲ 12월 26일 국내 주요 앱 마켓 게임 최고 매출 순위(사진=모바일인덱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의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시라노 번스타인’의 출시는 내년 1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