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2026년 '안전 성숙도 3.0' 시대 연다… "협력사와 무재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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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2026년 '안전 성숙도 3.0' 시대 연다… "협력사와 무재해 동행"

뉴스락 2025-12-26 13:5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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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공고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사진 삼표그룹 [뉴스락]
삼표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공고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사진 삼표그룹 [뉴스락]

[뉴스락] [뉴스락]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내년도 안전 경영의 청사진을 확정하고, 협력사와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에 나선다.

삼표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공고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안전 경영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표그룹은 2026년도 새로운 안전 슬로건으로 '같이 하는 안전, 가치 있는 동행”'을 선포했다. 이는 단순한 사고 예방 차원을 넘어, 협력업체와 안전 역량을 공유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룹은 올해 근로손실재해(LTI, Lost Time Injury)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지속 가능한 안전 경영을 위해서는 본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동반 상승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삼표그룹은 2026년 핵심 목표로 ▲안전 성숙도 3.0(독립적 단계) 진입 ▲협력업체 상생 기반의 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을 제시했다. ‘안전 성숙도 3.0’은 시스템에 의한 강제적 관리를 넘어, 구성원 개개인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독립적 안전 문화’가 뿌리내린 단계를 뜻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삼표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한다.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본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2026년은 삼표가 시스템의 표준화를 넘어 사람 중심의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해 '같이 하는 안전'을 실현하고, 협력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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