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국민의힘)이 개인택시 거제시지부 등 각종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에게 전달된 감사패들은 교통·주거·보육·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꾸준히 의정에 반영해온 활동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개인택시 거제시지부는 "김선민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안전한 이동과 교통환경 개선, 더 나아가 거제시 택시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거제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애쓰시는 택시 기사님들의 노고에 비하면 제가 한 일은 작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이동권, 교통안전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보다 앞서 사곡 영진자이온아파트 입주민 일동, 거제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 거제시 새마을회로부터도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사곡 영진자이온아파트는 생활 민원 해결과 단지 주변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김 의원의 발 빠른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거제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년간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점을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거제시 새마을회는 지역 봉사활동과 공동체 사업 지원 과정에서 김 의원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여러 현장에서 감사패를 받은 것은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달라는 더 큰 요청이라고 생각한다"며 "교통, 주거, 보육, 지역공동체 등 생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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