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스퀘어 과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최상급 입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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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과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최상급 입지에 관심

직썰 2025-12-26 11:3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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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과천 조감도. [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과천 조감도. [효성중공업]

[직썰 / 임나래 기자] 수도권 최상급 입지로 꼽히는 경기 과천 중심부에 공급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일부 잔여 호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했다. 청약통장과 실거주 의무가 없고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 적용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들어서며,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실거주 의무·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청약에서 최고 1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선착순 계약 역시 단기간 내 소진 가능성이 거론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수요자는 “과천 중심 입지라는 점과 발코니 설계, 예정된 지하철 연결 요소가 매력적”이라며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계약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위치한 과천은 최근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역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과천은 12월 4일 기준 전주 대비 0.45%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제 주변 단지인 과천위버필드 전용 84㎡는 최근 약 26억8,000만원에 실거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참고 자료 기준 전용 80~85㎡ 평균 시세는 약 20억원대 수준으로 파악된다.

입지·상품성 역시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2027년 개통 예정인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될 계획으로 소개돼 ‘직통 역세권’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세대당 9~10평 규모 발코니, 최대 2.75m 천장고(거실기준), 히든도어 적용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에서도 중심 입지를 갖춘 상품이라는 점에서 현장 문의가 꾸준하다”며 “외부 동선과 설계 차별화 요소가 실수요자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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