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정치검찰 해체…지방선거 승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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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정치검찰 해체…지방선거 승리 총력"

경기일보 2025-12-26 10:5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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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6일 경기도의회 출입기자실을 찾아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김경희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이 검찰 개혁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내란종식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장을 찾아 “평생의 목표가 정치검찰을 해체하는 것이고, 국민 품으로 돌려 드리는 것”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게 목표 아니냐”며 “반드시 (검찰개혁)계획을 성공해야 내년 6월에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해야 내란도 종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란전담재판부설치법을 발의했던 이 의원은 2차 종합특검법 발의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새해가 되면 2차 종합특검법을 발의해 윤석열·김건희의 내란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주불은 껐지만, 잔불을 끄지 않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2기, 3기가 집권할 수 있게 하겠다”며 “민주당은 원팀일 때 가장 강했다. 이재명 정부와 우리는 한 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 소통하고, 당과 당원여러분의 뜻을 전달하며 함께가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경기도에서 출마하신 분들께 표를 행사하시고, 남은 표는 저에게 주시면 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실을 찾아 경기일보와 만난 이 의원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에 대해 검찰을 포함한 사법개혁을 꼽았다.

 

이 의원은 “사법개혁을 시도하다보면 결국 검찰개혁만 이뤄지는 게 역사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검찰 뿐 아니라 법원의 개혁도 필요하다. 지금이 적기를 맞은 만큼 최고위원이 되면 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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