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무슨 새드 크리스마스인지 모르겠으나..
누워서 할거 없어서 하는 2025년 정산
기추 시간순으로..
1. 구블베 36
25년 첫 기추였는데 연말에 보냄
얘는 왜 팔았나... 후회가 큰 결정ㅠㅠ
2. 레다 36
시계질 최단기간 방출된 비운의 시계 2주 정도ㅠㅠ
이유는 기억안남.ㅋㅋ
3. 타이맥스 mk1
꽂혀서 일본직구까지 하고 난리피웠으나
신형나오고 이래저래 손이 안가 보냄.
4. 오리엔트 스누피 한정판
이놈도 홍콩에 직구했는데 결국 손이안가 방출
5. 해밀턴 카키티타늄
첫 기계식 시계인 카키오토의 추억보정으로
샀는데 뭐 잘 차진않지만 잘 있음
6. prx 35 mop
면세찬스로 구매했고 좋았는데 아무래도 mop다이얼은 나한텐 무리였는지 보내쥼.
7. 오리스 빅크라운 체르보 볼란테
여름에 삿포로 여행나가면서 구매. 특이하고 이뻐서 잘 있음 아쉬운 점은 데이트핸즈 색상뿐.
8. 세이코 습뜨007
핫할때 안사고 궁금해 하다가 비싸게(?) 줌. 나름 가성비 좋고 이뻤는데 그세 사면서 보냄.
9. 시티즌 복어
여름 물놀이 여행용으로 사서 잘쓰고 이뻤는데
왼편 용두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 보냄.ㅠㅠ
10. 독사 섭200t
결국 물려버림 올해 젤 잘한일중 하나.
11. 세이코 섹섹보
타이밍 맞게 구매해서 잘 착용하였는데
크로노특유의 복잡한 다이얼로 시인성이 안좋아서 방출
시간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더라 ㅠㅠ
12. 그세 sbgw231
우여곡절이 많았다. 앞으로 평생하자...후
13. 론진 스피릿39
신작은 못참지. 올해 젤 잘산것중 하나.
독사와 이놈. 사이즈가 좀 큰데 길트의 매력쩐다.
14. 진크란츠
시기를 놓치면 웃돈을 줘야함을 다시 느낌 ㅋㅋ
마음에 든다 ㅋㅋ 못생긴게 취향인가..
15. 에어맨 퓨리스트 36
얘도 몇년을 고민하다 들임. 품질이슈등 말이많던데 전혀 못느낌 36사이즈에 20미리 러그는 최고다. 빈티지한 다이얼도 한몫.
여기까지가 올해 기추했고 남거나 보내준 리스트
진짜 미친놈이 따로없었네 정리해보니..
이밖에 문워치, 윌라드, r리시계, 빅크라운브론즈 등이 방출되었나보다.. 후 내년엔 사팔사팔 그만하고
갤질도 줄여야지.(작년에도 이말했던거같은데...tq)
다들 크리스마스 잘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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