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2025 Hankook&Company Proactive Award, 이하 프로액티브 어워드)’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통해 혁신을 실현한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그룹 전반에 확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한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SCP팀, ES)경영관리팀, ES)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ES)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ES사업본부 소속으로,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주어지는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한국(Hankook)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ES)공정기술혁신 프로젝트, ES)전주공장 품질관리팀이 수상했다.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조직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한 팀에 주어지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ES)전주공장 설비보전팀, ES)전략혁신팀에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포용과 소통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ES)미주영업팀 이승호 팀장, ES)대전공장 제조팀 김한웅 반장, ES)전주공장 제조팀 전을석 반장, ES)테네시공장 제조팀 키온 하워드(Keon Howard) 주임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진취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행동을 구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정착시켜 개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매년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를 통해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전반의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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