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들은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같은 기억의 물건을 남긴다.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는 사랑의 징표. 자연스럽게 하이 주얼리 세계에도 사랑을 상징하는 다양한 컬렉션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까르띠에의 컬렉션은 유난히 눈에 띈다. 이름부터 ‘LOVE’인 컬렉션은 견고한 스크루 잠금장치로 쉽게 뺄 수 없는 디자인이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해 더욱 특별하다.
핑크골드 브레이슬릿은 1천4백만원대, 화이트골드 브레이슬릿은 1천5백만원대, 옐로골드 브레이슬릿은 1천4백만원대 모두 ‘LOVE 언리미티드’ 컬렉션, Cartier.
그런 ‘LOVE’ 컬렉션에 최근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브레이슬릿 라인 ‘LOVE 언리미티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보다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여러 개의 브레이슬릿을 연결해 새로운 형태로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손목의 곡선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컬렉션의 핵심. 마치 단단하면서도 서로에게 맞춰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현대적인 사랑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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