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성탄절을 맞아 특별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즈 공연장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레드, 블랙, 골드’라는 드레스코드에 맞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공연 관람을 위한 행보로 확인됐다. 김사랑은 “윤희정 선생님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재즈의 퀸(Queen of Jazz)’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존경심을 표했다. 어두운 조명의 복도에서 포착된 김사랑은 옆모습만으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세월을 가늠하기 어려운 김사랑의 동안 외모다. 블랙 코트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체인백을 매치한 그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사랑은 공연 내내 음악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만 47세인 김사랑은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데뷔 초와 다름없는 비주얼을 유지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별한 방송 활동 외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의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김사랑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SNS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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