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100억 재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에게 처음 밝힌 곽튜브가 결혼하게 된 이유 최초공개 (와이프 목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만났다가 중간에 헤여졌고 또 다시 만났다”며 “아내가 DM을 보낸 걸로 알려졌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개를 받았는데 이미 잘 통하는 걸 알고 있어서 누가 사귀자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며 “두 번째 때는 내가 그냥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했었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또 곽튜브는 자신을 둘러싼 ‘100억 재산설’에 대해 “100억? 돈 아예 없는데 사람들이 믿나 보다. 내가 은퇴하면 100억 있는 거다. 있으면 무조건 은퇴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 말을 들은 이지혜는 “얼마 안 남은 것 아닌가. 얼마나 벌었냐”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그는 “100억은 발 끝에도 못 미친다는 건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다”며 거듭 부인했다.
최근 결혼한 곽튜브는 신혼 생활에 대해 “결혼한 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면서 “제가 외국을 너무 자주 나가고 집을 오래 비우는 편이라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214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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