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국내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방송 45주년을 맞아 성대한 ‘2025 연말결선’ 특집을 선보인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방송된 214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남희석이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민 예능으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2025 연말결선 특집’으로 140분간 방영된다. 올해는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된 지 45주년을 맞이하기에 성대한 잔치 같은 특집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초대가수 라인업은 김성환, 진성, 김용임, 유지나, 영탁, 송가인, 이찬원, 미스김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찬원, 송가인, 미스김은 각각 ‘전국노래자랑’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탁의 전매특허인 흥폭발무대를 포함한 김용임과 유지나의 스페셜 듀엣 무대, 그리고 영탁, 송가인, 이찬원, 미스김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축하 무대가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성환, 진성, 미스김은 악극 형식으로 ‘전국노래자랑’의 45년 역사를 담은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국보급 무대장인들의 신명 나는 무대와 시너지가 폭발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기대된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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