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약 2조6300억원짜리 초대박 복권의 당첨자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BS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미국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8억1700만 달러(약 2조6300억원)의 상금을 받는 당첨자가 탄생했다.
복권 한 장의 가격은 2달러. 앞서 46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2022년 나온 20억4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파워볼에 따르면, 잭폿 당첨 확률이 2억9220만 분의 1이다.
당첨자는 30년간 당첨금을 분할로 받거나 8억3490만 달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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