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호날두가 아직도 국대에서 뛰는 이유…감독이 직접 “재능, 경험, 팀에 가져올 수 있는 태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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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호날두가 아직도 국대에서 뛰는 이유…감독이 직접 “재능, 경험, 팀에 가져올 수 있는 태도” 인정

인터풋볼 2025-12-25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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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포르투갈 대표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핵심 멤버인 이유를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가 왜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발 선수인지 설명했다. 그는 내년 2월에 41세가 되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치며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5번이나 차지했다.

호날두는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호날두는 현재 40세다. 내년 2월 5일 생일이 지나면 41세가 된다. 이미 다른 선수들이라면 은퇴를 택할 나이지만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아직 포르투갈 대표팀 핵심 멤버다. 지난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5경기 5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본선행에 크게 기여했다.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골닷컴’에 따르면 포르투갈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가 여전히 선발 멤버인지 질문을 받고 “태도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세 가지 기둥이 있다. 재능, 경험, 그리고 팀에 가져올 수 있는 태도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호날두가 스스로에게 부과하는 요구가 그를 명단에 들게 한다. 최고가 되고자 하는 갈망은 전염성이 있다. 공격수로 뛰며 30경기 25골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호날두가 경기장에서 하는 일이 대표팀에 매우 큰 기여를 한다는 걸 보여준다”라고 더했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은 호날두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예정이다. 최근 호날두는 “아마 1~2년 동안 난 여전히 경기 안에 있을 것이다”라면서 월드컵이 마지막 메이저 토너먼트냐는 물음에 “확실히 그렇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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