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아름다운 만삭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만삭 사진을 찍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32주 차에 촬영한 사진이라며 이제 정말 둘째를 만날 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설렘을 전하며 아이를 향해 건강하게 만나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옆모습을 강조한 포즈를 통해 선명한 D라인을 뽐냈으며, 배 위에 손을 얹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를 유지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평온한 근황을 알렸다.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2년 만인 2021년 2월 첫째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으며, 이후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그는 내년 1월 출산을 목표로 마지막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오랜 시간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박은영의 순산 소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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