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 이제는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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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 이제는 현실로

중도일보 2025-12-25 21:4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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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일출2026년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원년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중도일보 DB.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무산된 '행정수도' 이전. 이 꿈은 21년 만에 현실화 문턱을 노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행정수도 완성'을 10대 핵심 공약에 내거는 한편, 새 정부 출범 이후 120대 국정 과제 중 첫 번째로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국무조정실)'을 담아냈다. 이 안에 행정수도 개헌안도 포함됐다.

1988년 이후 37년 만의 개헌은 빠르면 2026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수면 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관건은 내년 상반기 임시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통과 여부로 모아진다. 개헌의 확실한 동력이자 위헌 시비를 피해갈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여·야 정치권과 새 정부가 국민적 열망과 시대적 과제 실현에 진정성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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