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전용 메뉴판까지…‘편스토랑’이 낳은 순정 셰프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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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 전용 메뉴판까지…‘편스토랑’이 낳은 순정 셰프의 정석

뉴스컬처 2025-12-25 21: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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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김강우가 ‘순정 남편’의 면모를 또 한 번 증명했다. 아내만을 위한 전용 메뉴판이라는 깜짝 생일 선물로 안방극장에 달콤한 설렘을 전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김강우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생일 이벤트와 함께,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 ‘1+1 둘둘 레시피’를 선보이며 기대를 높인다.

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공개된 VCR 속 김강우는 유난히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손끝에서 완성된 것은 다름 아닌 ‘아내 전용 메뉴판’. 직접 찍은 메뉴 사진에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꾸민 메뉴판에는 아내의 취향을 저격하는 김강우표 요리들이 빼곡히 담겼다. 여기에 “마님! 쇤네가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유 말씀만 하셔유”, “남편이 만들어주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등 애교 가득한 문구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이 메뉴판을 만든 이유를 묻자 김강우는 망설임 없이 “잘 보이려고요”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평소에는 아이들 위주로 요리를 하게 된다. 가끔은 아내만을 위한 요리가 필요하다”며 진심 어린 소신을 전했다. 이에 이정현과 스페셜 MC 강수정은 연신 환호를 보내며 공감을 더했다.

김강우는 앞서 “아내에게 밥 차려달라는 말은 안 한다”, “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는 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역시 그다운 ‘명언 제조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김강우는 메뉴판의 화룡점정으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들을 직접 요리해 추가했다. 이 메뉴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1+1 둘둘 레시피’로 완성된 초간단 아이디어 요리로, 하나의 메뉴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전용 메뉴판을 선물 받은 아내의 반응 또한 공개된다. 메뉴판을 보자마자 건넨 동갑내기 아내의 예상 밖 한마디에 김강우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달달한 생일 이벤트의 전말은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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