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선(善) 출신 모델 겸 CEO 박소다미가 가수로 데뷔한다. 박소다미는 내년 초 데뷔곡 발표를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재 스튜디오에서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서울 엘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5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경연대회에서 클래식 부문 선을 차지했으며, 해당 대회 국민투표에서는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해 모바일 스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1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와 '제2회 아시아뷰티모델 어워즈'에서 진을 차지하며 시니어 모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소다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아리랑 크루'라는 그룹을 결성해 신나는 춤과 노래로 재능을 기부하며 보육원, 사회복지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노숙인·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나눔 실천으로 그는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과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성북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도 받았다.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박소다미는 TV조선 '더 위대한 유산'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모델, CEO, 봉사활동가 등 기존 이미지에 더해 이제 가수로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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