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뮤비 속 유물 직접 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라 금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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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뮤비 속 유물 직접 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라 금관 조명

스타패션 2025-12-25 19: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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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연말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특집에서는 방송인 파비앙과 피터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을 방문하며 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조명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연말 특집 ‘왔나 경상도는 처음이제?’에서는 두 출연자가 특별전 관람을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현장 배부 원칙과 제한된 관람 인원으로 인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며, 전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 들어선 파비앙과 피터는 찬란한 황금빛 신라 유물들에 깊이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양식 관을 연상시키는 ‘교동 금관’부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모형이 선물된 것으로 알려진 ‘천마총 금관’까지,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유물들의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전해진다.

또한, 아이돌 제니의 뮤직비디오 의상 모티브로 알려진 ‘새 날개 모양 관 꾸미개’는 젊은 세대에게도 신라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두 출연자는 유물 뒤에서 제니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대중매체를 통해 특정 문화유산이나 전시회가 재조명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시청자들의 문화 체험 욕구를 자극하며 ‘문화 관광’ 및 ‘체험형 소비’ 트렌드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미디어 콘텐츠가 문화 공간을 방문하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번 연말 특집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함께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디어의 영향력이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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