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경북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화두로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준마도약'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다. 시가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경마공원 개장을 발판으로 시정 핵심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며 새로운 기회를 잡아 시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준공을 앞둔 전국 최대 규모의 영천경마공원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 준마도약의 정신으로 힘차게 도약해 현안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영천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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