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9%…부정평가 32%[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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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부정평가 32%[NBS]

이데일리 2025-12-25 12: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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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59%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도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평가가 59%, 부정 평가가 32%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전주(62%)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포인트 상승했다.

국정 방향성 평가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국정 운영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58%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잘못된 방향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같은 기간 2%포인트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는 경향이 높았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 결과 추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한 20%를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4%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2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추이


국가기관별 신뢰도 조사에서는 정부가 가장 높았다. 54%로 1년 전(2024년 12월 3주)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탄핵 기간에 높은 신뢰도(67%)를 기록했던 헌법재판소는 52%로 조사됐다.

우리 국민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고용 창출 및 경제 회복’이 32%로 가장 높았다. ‘권력기관 개혁’이 18%로 뒤를 이었고, ‘부동산 주거 안정’은 15%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경제 문제 해결을 우선시하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만 18세 이상 남녀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자 수(표본 수)는 1003명이며, 응답률은 15.2%(6612명 통화해 1003명 응답 완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기관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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