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송진우, 아이들과 갯벌서 맞은 크리스마스…기적 같은 하루 선물('슈퍼맨이 돌아왔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동민·송진우, 아이들과 갯벌서 맞은 크리스마스…기적 같은 하루 선물('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컬처 2025-12-25 11:53:13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슈돌' 602회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편에서는 장동민과 송진우가 아이들과 함께 갯벌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며 진정한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장동민의 아이들 지우-시우와 2년 만에 ‘슈돌’에 돌아온 송진우의 아이들 우미-하루는 갯벌에서 칠게, 맛조개, 낙지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우와 하루는 4살 동갑내기답게 찰떡 호흡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발이 빠진 하루를 지우가 구하며 “하루야 내가 도와줄게!”라고 외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MC 김종민 역시 지우의 자립심과 문제 해결 능력에 감탄하며 “이거 배워야겠네~”라고 말했다.

장동민과 송진우는 아이들이 갯벌에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대야 썰매와 갯벌 미끄럼틀까지 설치, 아빠가 먼저 몸을 던져 길을 내자 아이들은 “슈우웅~”하며 즐거움 가득한 순간을 만끽했다. 또한 아이들은 갯벌에서 만난 칠게, 낙지, 맛조개 등과도 친해지며 공감 능력까지 발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랄랄은 딸 서빈과 함께 브라이언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영화 ‘나홀로 집에’를 떠올리게 하는 대저택에서 서빈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감탄하며 포켓볼과 산타 춤 인형까지 섭렵,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처음에는 깔끔하기로 소문난 브라이언도 서빈의 천진난만한 행동에 결국 마음을 열고 “5살 되기 전까지 언제든 오라”며 훈훈한 크리스마스 기적을 완성했다.

이번 방송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부모들의 세심한 배려가 만들어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갯벌 체험부터 집안 파티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맞은 크리스마스가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시청자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선물로 다가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