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가 독특한 콘셉트의 커버 영상과 함께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호가 재해석한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의 ‘The Christmas Song’(더 크리스마스 송)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기호는 90년대 홈 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영상미를 배경으로 따뜻한 음색을 선보인다. 트리와 벽난로 등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무드 속에서 진행되던 영상이 후반부 극적인 반전을 맞이하는 모습은 기묘하면서도 참신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시도는 팬들을 향해 건네는 신선한 재미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 기호가 지닌 감각적인 면모를 엿보게 한다.
한편 기호가 속한 피원하모니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를 진행 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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