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0%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2월2주차) 대비 민주당 지지도는 3%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유지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3% 등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태도 유보층'은 29%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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