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성탄절 특화 콘텐츠 운영... 산타 퍼레이드·오즈의 마법사 컨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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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성탄절 특화 콘텐츠 운영... 산타 퍼레이드·오즈의 마법사 컨셉 등

디지틀조선일보 2025-12-25 11:00:00 신고

  • 사진제공=에버랜드
    ▲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환상 코스를 선보인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X-mas Fantasy)' 축제가 진행 중으로, 퍼레이드부터 눈썰매,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약 30분간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 선물상자로 꾸며진 퍼레이드카와 함께 행진한다.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레니앤프렌즈와 산타마을 친구들이 등장하는 댄스 공연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가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산타나 루돌프 복장을 입고 방문하면 가격 우대와 함께 눈썰매장 전용 레인, 사파리월드 우선 탑승 혜택 등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도 연말까지 운영된다.

    겨울축제를 맞아 오즈의 마법사 컨셉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등 캐릭터 조형물과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 장식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풍경을 선보인다. 해가 지면 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재탄생하며, 넷플릭스와 협업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가 매일 밤 펼쳐진다.

    올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카피바라 테마로 꾸며진 노천 스파와 확대된 핀란드식 사우나,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따뜻하게 운영되며 겨울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스페셜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에버 투 캐비' 이용권을 구입하면 오전에는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콘텐츠와 눈썰매를 즐기고, 캐리비안 베이로 이동해 따뜻한 스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에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와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인근에서 캐리비안 베이로 직행하는 '따스행 캐비 셔틀'도 특별 운영된다.

    캐리비안 베이를 먼저 방문해도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산타 퍼레이드부터 눈썰매, 불꽃쇼, 윈터 스파까지 하루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가득 준비한 만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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