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K3에 참여하고 있는 FC강릉(강릉시민축구단)에 지역 곳곳에서 기부 및 후원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택시 강릉시지부는 24일 재단법인 강릉시민축구단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22일에는 애플라인드 스포츠에서 선수단 유니폼 등 2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농협은행 강릉시지부, 차현희순두부청국장 등에서도 기부 및 광고 후원이 이어졌다.
올 한해 FC강릉과 함께하는 응원 열기로 2억6300만원의 기부 후원금이 모이는 등 시민 속으로 응원 문화가 지속해 확산하고 있다.
최윤순 단장은 "지역 곳곳에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해 주신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시즌에는 더욱 새롭고 강해진 FC강릉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사진=FC강릉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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