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 직접 해명...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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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 직접 해명...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졌다

원픽뉴스 2025-12-25 01: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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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지난 20일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무대를 관람하던 중 포착된 무표정 리액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젤은 2025년 12월 21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시 가수석 좌석 배치로 인해 무대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지젤 제니 MMA 태도 논란 해명 이유
에스파 지젤,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 해명 / 사진=SNS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MMA 시상식 도중, 가수석에 앉아 있던 지젤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제니가 'Seoul City', 'ZEN', 'like JENNIE' 등을 선보이는 무대 영상에서 지젤은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는 등 다소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선배 가수에 대한 리액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 때와 비교해 확연히 다른 호응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지젤은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어제 있었던 MMA를 잘 보셨냐. 조금 아쉬웠다"며 운을 뗀 뒤, "자리가 제일 뒤쪽 구석이라 무대도, 모니터도, 전광판도 잘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가수석이 공연장 구석진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무대 전체를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자연스러운 호응을 보이기 힘들었다는 취지입니다.

지젤 제니 MMA 태도 논란 해명 이유
에스파 지젤,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 해명 / 사진=유튜브 채널 'Rock Music'

지젤의 해명 이후 팬들과 대중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상황을 들으니 충분히 이해가 된다", "무대가 보이지 않으면 즐길 수 없었을 것"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무대가 안 보였다면 왜 본인들의 영상이 화면에 나올 때는 반응했느냐", "핵심을 회피하는 설명 같다"며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서는 비교적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는 점이 계속해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제니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Seoul City'로 시작해 'ZEN', 'like JENNIE'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는 한글과 전통 문양 등 한국 문화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9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제니는 '올해의 레코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올 한 해가 내겐 굉장히 의미가 깊다. 멤버들이 보고 싶고, 블링크 언제나 사랑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젤 제니 MMA 태도 논란 해명 이유
에스파 지젤,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 해명 / 사진=SNS

에스파 지젤은 2000년생으로 일본계 미국인 멤버로 그룹 내 랩과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0년 데뷔 이후 'Savage', 'Next Level', 'Spicy'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하며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에스파는 지난해 MMA에서도 7개 부문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도 '베스트 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지젤 제니 MMA 무대 태도 논란은 시상식 가수석 배치와 카메라 연출, 그리고 아티스트 간 리액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만나며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논란이 빠르게 정리되고 각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니는 내년 1월 블랙핑크의 일본 도쿄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앞두고 있으며, 에스파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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