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이스라엘이 향후 10년간 무기 제조에 1100억 달러(약 159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의 한 공군 기지에서 열린 군사 행사에서 "나는 향후 10년간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무기 산업 건설을 위해 총 3500억 셰켈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리는 "우리는 우방국이라 할지라도 의존도를 줄이고자 한다. 우리 방위산업 분야의 최고 인재들이 미래 전장에서 이스라엘의 우위를 보장할 무기 체계를 개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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