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다음 바르사 ‘No.10’이었던 게 부끄럽다! “모나코, 부상 잦은 ‘임대 공격수’ 돌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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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바르사 ‘No.10’이었던 게 부끄럽다! “모나코, 부상 잦은 ‘임대 공격수’ 돌려보낸다”

인터풋볼 2025-12-24 23: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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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로맹 몰리나 기자에 따르면 AS 모나코는 임대생 파티를 바르셀로나로 복귀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파티는 2002년생, 스페인 국가대표팀 공격수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19년 1군 콜업 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시즌 공식전 33경기 8골 1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성장세를 거듭한 파티는 리오넬 메시에 이은 바르셀로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하는 듯 보였다.

다만 거기까지였다. 선수 생명에 큰 타격을 준 반월판 부상을 당해 신체적 능력이 눈에 띄게 저하됐다. 이후 파티는 메시 이적 후 결번이 된 10번을 계승하고 재기를 노렸지만,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연스레 입지가 줄어든 파티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고 올 시즌 모나코 임대를 통해 재도약을 꾀했다.

초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모나코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해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날카로움을 보여줬다. 현재까지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의 몸이 부활을 도와주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것. 내구성에 의심을 품은 모나코는 파티 완전 영입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트리뷰나’는 “모나코는 부상 상태였음에도 파티의 실력을 높게 봐 데려왔다. 부상 회복 후 파티는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력이 떨어졌고 결국 선발 명단에서 밀려났다. 여기에 최근 햄스트링 부상까지 터져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하게 됐고, 이번 시즌 선발 출전은 단 6경기에 그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나코는 부상이 잦은 선수를 완전 영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파티는 모나코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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