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 ‘7골 11도움’ 대폭발 래시포드→英 국대 스승 “활약 놀랍지 않아, 부담 줄어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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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 ‘7골 11도움’ 대폭발 래시포드→英 국대 스승 “활약 놀랍지 않아, 부담 줄어든 듯”

인터풋볼 2025-12-24 21:4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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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 스승이 그의 활약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4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이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였던 졸레온 레스콧은 그의 활약이 전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라고 전했다.

레스콧은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전혀 놀랍지 않다. 나는 래시포드가 평범한 팀을 혼자 끌어올리는 유형은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래시포드는 좋은 팀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드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맨유에서는 래시포드가 ‘모든 걸 다 해줘야 한다’라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그의 장점이 아니다. 래시포드는 자신의 역할이 명확히 정해지면, 그걸 정확히 해낸다. 그리고 그런 팀은 래시포드로 인해 훨씬 더 강해진다”라고 더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공격수 래시포드. 맨유가 애지중지 키웠던 성골 자원이다. 2016년 1군 데뷔한 후 조금씩 알을 깨고 나왔고 2022-23시즌 30경기 11도움을 올리며 날갯짓을 펼친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결국 기회를 찾아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바르셀로나 에이스 라민 야말과 더불어 신예 공격진 페란 토레스, 페르민 로페스와 좋은 호흡을 맞췄고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24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결정력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원해 맨유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레스콧은 “지금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 하는 걸 봐라. 지난 시즌 환상적이었던 하피냐가 있는데도 자신의 입지를 유지 중이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최상급 선수임을 증명하며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라며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 덕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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