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삼성 꺾고 730일 만에 7연승… 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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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삼성 꺾고 730일 만에 7연승… 공동 2위 도약

한스경제 2025-12-24 21:2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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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꺾고 730일 만에 7연승을 달렸다. /KBL 제공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꺾고 730일 만에 7연승을 달렸다. /KBL 제공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꺾고 730일 만에 7연승을 달렸다.

KCC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8-91로 제압했다. 지난 6일 원주 DB전부터 내리 7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CC는 16승 8패를 기록하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창원 LG(17승 6패)와의 격차도 1.5경기로 좁혔다.

KCC가 7연승을 기록한 것은 2023년 12월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부터 같은 달 25일 한국가스공사 원정 경기 이후 730일 만이다. 반면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7위(9승 15패)에 머물렀다.

화끈한 공격 농구가 펼쳐진 가운데 KCC의 화력이 한 수 위였다. 숀 롱은 2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허훈도 17득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공격을 조율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루키’ 윤기찬(14득점)과 김동현(12득점)은 나란히 3점슛 3개씩을 성공시키며 힘을 보탰고, 윌리엄 나바로도 1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22득점), 케렘 칸터(18득점), 이관희(17득점), 저스틴 구탕(15득점), 이원석(10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승부처에서의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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