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아산] 강의택 기자┃삼성생명 블루밍스 하상윤(49) 감독이 이해란(22)의 활약 비결을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24일 오후 7시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5위에 자리한 삼성생명은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7일에 치러진 우리은행전부터 3연패를 당했지만, 직전 신한은행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내며 무승 흐름을 끊어냈다.
경기 전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은 "첫 맞대결은 우리은행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고, 두 번째는 끝까지 따라갔지만 아쉽게 패했다"며 "오늘 경기는 리바운드를 잘 따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삼성생명의 에이스는 212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해란이다.
하상윤 감독은 "여름 내내 언니들이 많이 도와줬다. 나도 (이)해란이 중심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갖고 맞춰왔다.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연습을 시켰는데 점점 나오는 것 같다"며 "키아나가 빠지다보니 본인도 책임감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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