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홍민영 기자] 배우 맹승지가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맹승지는 수영과 피트니스 등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몸매가 완벽히 노출된 파격 화보를 지속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달 6일 맹승지는 "크리스마스에 뭐할까"라며 공개한 크리스마스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의 파격적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더해 배우답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 상자가 배치된 클래식한 배경은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번 화보는 화려한 장식보다 ‘분위기’에 집중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의상은 화이트 레이스 란제리로 통일됐다. 과한 장식 없이 레이스의 결만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은 그 자체로 강력했다.
화이트 톤의 컬러 선택은 공간의 레드·그린 포인트와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끌어 당기기에도 충분했다. 물론 맹승지의 표정 연기나 포즈가 화보의 핵심 포인트기도 하다.
팬들이 "대박,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이 기다려지는 사진이야"라고 말하자, 맹승지는 "(이거) 올리려고 엄마 또 차단한 거는 안 비밀"이라고 답했다.
또 "얼어 죽겠다. 옷부터 입고 생각하자", "옷 입자 감기 걸릴라", "예쁘고 일도 좋은데 감기 조심하자"라는 지적에는 "저기 더워, 실내라 더웠다"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22일 스레드에서 작년 대비 7kg 감량 사실을 언급하며, "작년보다 지금이 나은 듯. 위고비, 마운자로, 한약, 나비약 등 모든 약은 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맹승지는 1984년생으로 2013년 MBC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배우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직접 밝힌 키는 165cm, 몸무게는 57kg에 E컵으로 알려졌다.
홍민영 기자 hmy@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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