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소아암 어린이 치료 위해 헌혈증·치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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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소아암 어린이 치료 위해 헌혈증·치료비 전달

투데이코리아 2025-12-24 15:58:02 신고

▲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24일 헌혈증·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24일 헌혈증·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받아 운영되는 헌혈뱅크를 통해 전달됐다.
 
헌혈뱅크는 기부된 헌혈증을 은행처럼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9만3000장과 치료비 9억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공사의 후원 덕분에 아이가 퇴원 후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오훈교 공사 홍보처장은 “헌혈증 한 장 한 장에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과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공사의 생명나눔 사회공헌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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