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균·윤현민·배나라, 자유를 꿈꾸는 청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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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균·윤현민·배나라, 자유를 꿈꾸는 청춘 [화보]

엑스포츠뉴스 2025-12-24 15:5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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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1월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보니 앤 클라이드'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가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 11일 개막해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가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의 매거진 럭셔리 1월호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세 배우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각자의 방식으로 클라이드를 표현해냈다. 속을 알 수 없는 무심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에 대비되는 공허한 시선은 선과 악을 구분 지을 수 없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속 클라이드의 복합적인 면모를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여기에 1930년대 패션에서 착안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세련된 패션으로 고급 자동차를 훔쳐 타고 다니며 당시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클라이드를 연상시킨다.

럭셔리 1월호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실존한 두 인물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자유를 갈망한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차량 절도와 강도를 거듭하며 세상을 뒤흔든 이야기를 그린다. 

2011년 브로드웨이 초연을 시작으로 웨스트엔드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상연된 이후 클라이드 역에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 보니 역에 옥주현, 이봄소리, 홍금비 등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11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와 주목받았다.

한편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럭셔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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