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진호은·권은빈, 세 민지의 청춘 성장기 '민지 민지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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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진호은·권은빈, 세 민지의 청춘 성장기 '민지 민지 민지'

뉴스컬처 2025-12-24 13:5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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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김향기, 진호은, 권은빈이 교실 한켠에서 시작된 고백 낙서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완성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여덟 번째 이야기 ‘민지 민지 민지’는 교실 구석에서 발견된 낙서 ‘민지야 좋아해-민지가’를 둘러싸고, 같은 반에 있는 세 명의 ‘민지’ 중 고백의 주인공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이영서 감독, 극본은 최이경 작가가 맡았다.

사진=민지 민지 민지
사진=민지 민지 민지

김향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학생 김민지 역을 맡아 10대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풀어낸다. 우연히 발견된 낙서로 인해 고백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김민지는 인기 많은 두 민지와 자신을 비교하며 복잡한 감정과 마주한다. 김향기는 설렘과 불안, 질투와 성장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진호은은 공부, 외모, 운동까지 모두 완벽한 ‘1등 민지’ 윤민지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뒤에 숨은 미묘한 감정 변화는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권은빈은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예쁜 민지’ 송민지로 분해 발랄한 에너지와 청춘 특유의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세 명의 민지가 각기 다른 분위기로 교실을 채운 모습이 담겼다. 시무룩한 표정의 김민지와 달리 편안하고 여유로운 윤민지, 사랑스러운 미소의 송민지는 같은 이름, 다른 성향이라는 설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김민지와 윤민지가 함께 있는 장면에서는 풋풋한 설렘이 묻어나 첫사랑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민지 민지 민지’는 고백 낙서라는 작은 사건을 통해 10대들이 느끼는 사랑, 비교, 상처, 그리고 성장의 순간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감정을 소환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성장해 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명하게 담아낸 ‘민지 민지 민지’는 24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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