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여자친구? 지금 없어요…첫사랑은 고등학교 연애" 솔직 고백 (오세이사)[엑's 인터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추영우 "♥여자친구? 지금 없어요…첫사랑은 고등학교 연애" 솔직 고백 (오세이사)[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5-12-24 11:05:54 신고

3줄요약
영화 '오세이사' 배우 추영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세이사' 배우 추영우가 청춘 로맨스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가운데, 풋풋한 첫사랑을 솔직 고백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감독 김혜영) 배우 추영우와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영화다.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등 화려한 활약으로 2025년을 빛낸 추영우는 '오세이사'로 영화 주연 데뷔를 마쳤다.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추영우는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매력을 더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만났던 친구가 있다. 저보다 공부를 훨씬 잘했다. 학원 같은 게 클래스 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같이 다니고 싶더라. 하지만 수준이 안맞더라. 저도 잘하는 편이었는데 그 친구는 진짜 잘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해서 격차를 좁혔다. 워낙 잘하는 친구라 (더는) 안 되더라. 그런식으로 노력했던 기억이 있다"며 "그 친구는 아마 명문대를 가게 된 거 같다. 소식을 찾아볼 수 없다"고 아련했던 첫사랑을 솔직히 고백했다.

서윤의 행복을 위해서 뭐든 노력하는 재원으로 분한 추영우. 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추영우는 "연애를 하면 다 해주는 거 같다. 그 사람의 행복이 제 행복이다"라며 "제가 좀 피곤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편한 게 좋다. 제일 좋아하는 것도 양보할 수 있는 게 사랑이 아닐까. 이틀굶고 누가 저에게 치킨줘도 양보해줄 수 있다. 어마어마한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현재 연애는 안하고 있다고도 밝힌 추영우는 "진짜 너무 바쁘다. 해외 팬미팅이 끝나면 급하게 돌아와서 바로 촬영장으로 직행한다. 지금 연애한다면 차이지 않을까 싶다"고도 전했다.

한편 '오세이사'는 24일 개봉했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