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NCT 태용이 군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예매가 진행된 태용의 단독 콘서트 ‘TY TRACK – REMASTERED’ 서울 공연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진은 지난 2024년 2월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펼쳐지는 태용의 솔로 무대이자, 전역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예고된 결과로 풀이된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점이 폭발적인 예매 경쟁으로 이어져 태용의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용은 이 같은 뜨거운 관심과 매진 기대감에 부응해 이번 공연의 음악과 퍼포먼스, 세트리스트, 무대 연출 등 모든 요소를 업그레이드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강렬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태용 'TY TRACK-REMASTERED' 공연은 내년 1월 24~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개최되며, 이후 자카르타, 요코하마,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친 투어 대장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태용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전역 후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복귀 신고식이 될 이번 솔로 스테이지를 향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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