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구성환이 연말 시상식서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구성환은 개인 채널에 "현무 형과 2025 추억. 쟁쟁한 분들과 후보만으로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투표 페이지가 담겨 있다.
지난 16일 '2025 MBC 방송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에는 커플상 후보로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와 구성환, '놀면 뭐하니?'의 주우재와 하하, 화제의 예능 '신인가독 김연경'의 김연경 감독과 인쿠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쯔양과 오수빈 매니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의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 이시언, 마지막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의 붐과 양세형까지 총 여섯 커플이 이름을 올렸다.
구성환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나 혼자 산다'는 대표 멤버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의혹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여기에 tvN '놀라운 토요일'도 함께 출연하고 있는 샤이니 키까지 불법 의료 논란에 휘말리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의 과거 영상들이 끌올되고 있으며, 차량 내 링거 장면이 포착된 전현무는 어제(24일) 진료기록부와 폐기물 처리 방법까지 밝히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올해 화제의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 감독과 인쿠시 선수가 유력한 분위기다.
구성환이 신인상에 이어 전현무와의 커플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구성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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