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이국주, 새 사랑 찾았나…남성과 공개 데이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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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이국주, 새 사랑 찾았나…남성과 공개 데이트 [RE:스타]

TV리포트 2025-12-24 08:44:56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크리스마스이브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이국주는 자신의 계정에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덜 유난스러운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일본어 메뉴판이 붙어 있는 바 형태의 라멘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이국주의 옆자리에서는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술을 따라주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이브라는 시점과 맞물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며 관심이 쏠렸다. 이국주는 이어 “평일이라면 일을 똑같이 해야 하니까 결론은 솔로라면 한국보다는 일본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저는 지금 일본일까, 한국일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올해 4월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일본 도쿄의 9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 근황을 전하며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4~5년 전부터는 시키는 일만 하며 쳇바퀴 돌듯 지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오랫동안 설렘 없이 지낸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 새로운 언어도 배우고 싶었고 그래서 일본 유학을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다만 일본 체류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반려동물 돌봄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에 이국주는 “바비(반려견) 어디 갔냐는 댓글이 정말 많더라”라며 “바비는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생각보다 모성애도 강하고 책임감도 크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도 한국에 내 가족이 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도 공개하며 파양설을 일축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해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SBS Life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코미디TV ‘최강식탁’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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