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마음편의점'의 시설 공간 조성에 손길을 더했다. 삼표그룹은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 도봉점, 성북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과 은둔의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식사, 휴식,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목표로 조성한 장소다.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넘어, 재취업 및 요리 프로그램 참여와 외로움 자가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삼표그룹은 관악점에 상담 및 행정업무에 필요한 전산장비를, 도봉점과 성북점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얼음 정수기와 식기세척기를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은 고립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힘든 일상 속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의 정서적 치유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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