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즈' 유지태X이민정, 비하인드 컷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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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즈' 유지태X이민정, 비하인드 컷 방출

iMBC 연예 2025-12-24 06:22:00 신고

"짜릿한 욕망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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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유지태, 이민정의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박진영, 극본 김형준, 기획 CJ ENM,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가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빌런'들의 공조와 엇갈린 충돌, 반전까지 더해 극을 다채롭게 채우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승률 100%' 천재 설계자 제이(유지태 분)와 최고의 지폐 도안 아티스트 한수현(이민정 분)의 위험한 공조, 예측 불가로 벌어지는 사건 사고는 단숨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빌런즈'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일본 등에서도 글로벌 시청자와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심에는 각기 다른 욕망을 품고 슈퍼노트 게임판으로 뛰어든 '제이'와 '한수현'으로 완벽 변신한 유지태와 이민정이 있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장르물 최적화 열연을 펼친 두 배우의 만남은 기대 이상이었다. "유지태 배우는 고요한 표정 속 숨은 파열력이 말로 설명되지 않는 긴장감을 만들어내기에 적격이었다. 이민정 배우 역시 연약함과 냉정함이 교차하는 순간에서 관객의 숨을 멎게 하는 연기를 보여줬다"라는 진혁 감독의 말처럼, 매 순간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보인 이들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비하인드 컷에서도 유지태, 이민정의 시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우고 촬영장을 활기차게 물들이는 두 배우의 환한 미소와 동시에, 진중한 눈빛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호흡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범죄 설계자 '제이'의 매력을 배가한 유지태의 진가가 빛났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예리한 분석력과 판의 흐름을 꿰뚫어 보고 실패를 상정하지 않는 전략까지, 범죄계의 소시오패스라 불리는 제이의 독보적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카지노 위조지폐 사건'을 성공시키기 위해 얼굴까지 탈바꿈하는 제이의 치밀한 변장은 임팩트를 안겼다. 어떠한 죄의식도 느껴지지 않는 천진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 속 날카로운 긴장감을 자아내는 코드명 '제이(J)'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 낸 유지태의 활약은 가히 압권이었다.

이민정은 최고의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수현은 가족과 다름없는 사이인 양도사(정인기 분)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이가 내민 손을 잡고 공조를 시작했다. 하지만 '카지노 위조지폐 사건' 이후 양도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가 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심을 키우게 된 인물. 이민정은 공조와 배신 속에서 느낀 상실과 고통을 넘어, 처절한 분노까지 담긴 한수현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1-2회에서는 '빌런'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버린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위폐를 진폐로 맞바꾸기 위한 제이와 한수현의 첫 번째 계획은 성공했지만, 자신을 믿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모든 돈을 갖고 사라진 제이와 예기치 못한 양도사의 죽음은 충격을 안겼다. 5년 후, 의문의 살인사건과 함께 다시 등장한 카지노 위조지폐와 제이 그리고 국정원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한수현의 행보는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3-4회는 25일(목) 오후 6시에 공개되며, HBO Max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디즈니+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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