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조혜련이 흡연자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서는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 특 [신여성] EP.13 자기 관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과 이경실은 자기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혜련은 "자기관리에 대해 신경 쓰게 되는 계기가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혜련은 "제가 노담, 노술을 하게 됐다. 저는 흡연을 했을 때 제 입에서 그렇게 냄새가 많이 나는지 몰랐다"고 고백하며, "노담, 노술을 하고 난 다음에는 피부가 깨끗해졌다. 옛날에는 흡연하고 한잔하면 띵띵 부었다"며 달라진 점을 알렸다.
이어 조혜련은 "미용실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갓 피우고 들어갔다. 그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고개를 돌리더라. 연예인한테는 얘기를 안 하는데, 노담, 노술이 된 뒤 얘기했더니 '언니는 향수보다 담배 냄새가 더 많이 났다'고 하더라"라며 흡연으로 인해 담배 냄새가 심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실은 "옛날에는 혜련이가 지나가면 나는 냄새가 있었다. 거기에 꼭 담배를 피우고 나면 밀크 커피를 마셨다. 그게 냄새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담배 냄새하고 합쳐졌을 때 그 냄새가 더 역겹다. 근데 그걸 본인에게 얘기 못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유튜브 '롤링썬더'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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