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투전승불 손오공’은 자신에게 분신 버프를 부여해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는 방어덱 딜러로 공격력에 비례해 방어력이 증가하며 스킬 1회 발동 시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으로만 획득 가능한 (구)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2종도 추가됐다. ‘인연의 수정룡 밀리아’는 마법형 영웅을 팀에 많이 배치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로 마법형 아군 3명 배치 시 일정 피격 횟수 이후 적에게 고정 피해와 함께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수정 결정’ 스킬을 발동한다.
‘혹한의 강자 겔리두스’는 강화된 빙결 효과 ‘빙극’을 핵심으로 활용하는 캐릭터로 빙극 상태의 적은 일정 시간동안 행동할 수 없으며 피격 시 효과가 해제됨과 동시에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방어 무시 피해를 입는다.
영웅의 잠재 능력을 추가하고 성장 던전 난이도도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영웅별 공격력·방어력·생명력 중 원하는 스탯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해당하는 성장 재화는 확장된 성장 던전 난이도에서 수급할 수 있다.
레이드 부스터 모드를 추가해 이용자가 선택한 배수만큼 입장 재화를 소모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다음달 22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에픽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위시리스트 마일스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시리스트 달성 수에 따라 열쇠 상자 30개, 영웅 소환 이용권 50개, 펫 소환 이용권 50개, 전설 영웅 소환권 II 등 누적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한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신규 (구)세븐나이츠 영웅 2종을 포함한 위시 영웅을 선택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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